한중 언론 3사 공동 주최, 복지부, 통상자원부 등 후원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도 함께 진행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NEA, 동아닷컴 등 한국과 중국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MEDICAL ASIA 2014, 7th KOREA MEDICAL SERVICE AWARDS)이 시작됐다.
MEDICAL ASIA 2014 운영위원회는 오는 2월22일까지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특화병원, 전문클리닉, 제약사, 의료 장비업체 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문가조사, 네티즌조사, 병원모니터링을 통해 부문별 대상을 가릴 예정이라고 2월14일 밝혔다.
한국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발굴해 세계 30여 개국에 알려나가는 이 행사는 지난 6년 동안 한국의 전문의료서비스를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지에 가장 활발하게 알려오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 시상행사다.
MEDICAL ASIA 2014 운영위원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해외환자 유치 시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약 30개국으로 확대해 TV, 인터넷, 신문, 유치 에이전시 등을 통해 수상병원의 해외환자 유치도 함께 지원한다.
각 부문별 수상후보는 2월 말 행사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최종 대상 선정은 4월24일 발표된다.
시상식 후에는 주최 3사 뿐만 아니라 후원사로 참여한 아시아권 언론들이 협력해 수상기관들의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해외 홍보마케팅과 해외환자 유치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한다.
강철용 위원장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의료기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2014년 해외에서 각 의료분야별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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