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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성자 치료도 암의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 > 암조직 부위 입체 빔 쏟고 바로 소멸 > 정상조직 손상 줄이고 치료범위 넓어 > > "암 치료가 수술 중심에서 점차 최신 장비를 이용한 비수술 쪽으로 임상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방사선 치료뿐 아니라 최근 양성자 치료기가 등장해 장기를 보전하고 기능을 유지하면서 암의 완치율을 크게 높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기발견을 해야 치료성적이 높아지는 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 >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센터 조관호 박사가 '암 치료의 신무기'를 소개했다. 다름 아닌 양성자 입자를 이용하는 양성자 치료가 수술 없는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 > 최근 X-선을 이용하는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 강도변조 방사선 치료, 정위 방사선 치료 등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 부작용 없이 다량의 방사선을 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암 주위의 조직을 보호하고 장기를 보전하면서 우수한 임상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치료법은 초기 암 대부분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 > 양성자 치료는 맥락막 흑색종 등 안종양, 구인두암 등 두경부 종양, 조기폐암 등 흉부 종양, 간암·췌장암·담도암 등 복부 종양, 뇌교종·청신경초종 등 뇌신경계 종양, 전립선암·자궁경부암 등 골반부 종양 등 치료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것이 큰 장점이다. 유방암, 직장암, 소아 고형암 등에도 효과적이다. > > 양성자선은 몸속을 통과하면서 암 부위 앞에 있는 정상 조직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다가 암 조직 부위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쏟고 바로 소멸하는 특징을 지닌다. > > 이에 따라 암조직 뒤에 있는 정상 조직은 방사선 노출이 없게 된다. 정상조직의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암 부위를 집중적으로 파괴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리다. > > 조 박사는 "암에 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조기 발견만 하면 수술 없이도 완치시킬 수 있는 암이 많다"면서 "향후 양성자 빔을 조율하는 치료 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면서 양성자 빔의 암 치료에의 적용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 "서구화에 따라 미국 남성암 1위인 전립선암이 미국보다 빈도는 낮지만 국내에서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역시 요실금이나 성기능 저하 없이 방사선 치료로 많은 경우 완치될 수 있어요. 이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와의 협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 조 박사는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가 인프라는 구축됐지만 꽃이 피려면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학계 및 당국의 협력과 인식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조관호 박사는 > > 2002년 대한방사선종양학임상연구회 결성 주도, > 각종 암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에 진력 > 방사선 치료 및 양성자 치료 연구에 심혈 > >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권위자인 조관호 박사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1979년 2월) 연세대암센터 전공의 및 강사를 거쳐 도미, 1993년부터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에 재직 중이다. > > 2002년 대한방사선종양학임상연구회 결성을 주도, 이후 각종 암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에 진력하고 있다. > > 전문 분야는 뇌종양, 두경부 종양, 전립선 암에 대한 진료 및 양성자 치료다. 비뇨기암,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 전립선암의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 및 양성자 치료 연구에 심혈을 쏟고 있다. > > 그동안 미국 사우스케롤라이나 의대 방사선생물학 연구원, 미국 세인트애그니스병원 내과 전공의,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방사선생물학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 전공의,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 교수(프로그램디렉터), 국립암센터 암진료지원센터 전문의, 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 책임연구원, 국립암센터 방사선핵의학연구부 부장, 국립암센터 진료지원센터 센터장,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센터장, 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 과장 등을 거쳤다. > > 현재 국립암센터 특수암센터 전문의, 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 수석연구원,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전문의,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전문의, 국립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직을 수행하고 있다. > > 【글】박 효순 경향신문 의료전문기자(건강과학팀장), 사진 국립암센터 홍보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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