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는 2011년 현재 부위별 전문의(눈, 코, 안면윤곽, 몸매 등)가 30여명에 달하며, 그 규모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글로벌 성형외과로 거듭나고 있다. 또 분야별 전문의(임상병리사, 방사선기사, 마취통증학과 전문의, 응급의학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가 항시 대기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완성도 높은 시술로 환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의 이미지와 표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끊임없는 투자로 도전하고 연구하는 행보를 지속하며 새로운 개념의 ‘전신마취센터’를 비롯하여 편안한 상담 및 수술 후 관리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안전마취시스템, 무균실 전자소독 등 안전한 수술
원진성형외과는 대기실을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닌, 아름답고 품격 높은 공간으로 마련했다. 10여종의 잡지와 네일 전문샵의 네일 용품, 닌텐도 DS, 애플 컴퓨터를 비치하고 있다. 상담실은 마치 드레스샵을 연상시킬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층과 16층에 마련된 수술실은 안전한 수술을 위한 최첨단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다.
안전마취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항시 무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독 전담 담당자를 둘만큼 안전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수술실 옆에 자리집은 회복실은 간호사들의 상시 대기해 혼자인 환자들도 걱정과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원진성형외과는 수술을 마치는 과정까지가 아닌 수술 후 관리까지의 과정을 토탈케어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가슴수술 같은 경우에는 마사지 관리까지 세심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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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로 뜨고 있는 신민아, 신세경의 공통점은 바로 ‘베이글녀’ 라는 것. 베이글녀란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가 합쳐진 신조어로 얼굴은 동안이지만, 몸매는 S라인을 자랑하는 글래머한 여성을 가리킨다.
베이글녀 열풍 선도…한국 의료관광 메카로 우뚝
박원진 원장은 “너도 나도 ‘베이글녀’ 가 되고 싶어 성형외과를 찾고 있는 지금, 원진성형외과는 그 중심축”이라며 “이미 예전부터 이런 추세를 예상하고 이 부분을 특화시켜 왔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관광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원진성형외과는 세계적인 성형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언제 어디서든 성형문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성형, 수술예약, 호텔예약,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내원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상담사가 층별로 배치되어 있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원진성형외과가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은 2011년 현재 한국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잡게 된 원동력이다.
박 원장은 “성형은 아트가 아니라 의료”라고 말한다. 믿고 찾아온 환자 한명 한명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성형은 보수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국 현지에서 성형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원진성형외과는 중국성형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의 원진성형외과를 단체로 방문하는 일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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