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1980년 전인적 치유를 통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개원해, 현재 2만 여 평 규모에 86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총 25개의 진료과에서, 일일 3000여명의 외래환자와, 800여 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며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특성화와 연구역량 극대화의 결실로써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8개의 일반 센터와 56개의 특수클리닉의 운영도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하나다. 첨단 의료장비를 토대로 200여 명의 교수진과 160여 명의 전공의, 650여명의 간호인력, 200여명의 의료기사들이 환자의 전인적인 진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토탈케어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인 전문 의료기관, 양?한방 협진, 국제 유수병원과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연구동을 비롯한 병원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원을 중심으로 재단산하 병원 및 100여 개의 재활요양 시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구?경북지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클리닉 센터 활성화와 스포츠센터 개설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정신에 바탕 한 가톨릭 사명의 실천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환자 눈높이 자세병원, 친자연환경적 병원, 종합적인 센터 중심의 병원, 전인적 치료를 실현하는 병원을 만드는 한편,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리 : 최영철/동아일보 신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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