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보건복지가족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 회원사로,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서비스 산업의 선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병원이 개발한 신개념 웰빙의료 상품인 ‘안동병원 굿모닝 헬스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의료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날로 높다. 헬스투어는 건강검진, 관광, 레저, 교육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및 대도시에 비해 경제적 비용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동병원 헬스투어는 의료관광 개념이 낯설던 2002년부터 야심차게 추진계획을 세우고 차곡차곡 준비를 했다.
국내 병원계의 서비스 열풍을 선도했던 안동병원이 신축병원 설계 당시 강보영 이사장이 제안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병원 1개층 전체를 의료텔, 즉 병원내 호텔시설로 확정했다.
안동병원 굿모닝 헬스투어는 낙동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의료시설과 고품격 건강검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 낙동강 레프팅, 국립공원 트레킹, 골프 및 레저가 하나의 상품으로 연결된 의료관광 상품으로 2002년부터 준비단계를 거쳐 2007년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병원 내 호텔수준의 게스트하우스는 상식을 깬 발상의 전환으로 병실이 아닌 병원 내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검진을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초기에는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떠나는 색다른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라는 컨셉트로 지역민과 안동지역 출신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후 국내외서 호응도 높아 미국의 시애틀, 오클라호마시티 등 미국교포를 비롯해 출향인사, 대도시지역 단체 모임, 기업체 근로자 복지프로그램 등으로 이용범위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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