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알레르기클리닉은 2002년부터 알레르기와 면역질환 분야에서 종양 면역학을 전공한 최규철 박사와 알레르기학을 전공한 유혜영 박사가 전문진료를 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인 대전에 위치해 중부권은 물론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전남 지역 등 전국에서 알레르기 질환과 특이한 면역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찾고 있다. 기존의 알레르기 치료가 일시적인 증상 완화만을 제공하여 환자들이 잦은 재발과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야호알레르기클리닉만의 차별점으로 손꼽힌다. 의료진들의 폭넓은 면역학적 지식과 다양한 면역질환의 치료 경험을 한 곳에 모아 기존 알레르기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알레르기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혈액종양학과 면역학 분야에 깊은 연구를 해 온 최규철 박사는 혈액암인 백혈병을 비롯하여 신경아세포종, 악성 림프종 등의 암 치료에 전념해 왔다. 1985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2번째로 암 환자 자신의 면역기능을 항진시켜 암을 치료하는 LAK(Lymphokine-Activated Killer cell) 항암면역요법을 성공시켰고 이를 제15차 국제암학회에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계속하여 1988년에는 TIL(Tumor-Infiltrating Lymphocytes)을 이용한 항암면역요법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나 독성이 강한 항암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환자의 면역기능 조절만으로 암을 치료함으로써 면역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국내와 미국에서 수년간 알레르기학을 전공한 유혜영 박사는 알레르기학회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미국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감염과 알레르기학을 연구하였고, 미국 병원(Rainbow Babies & Children’s Hospital)에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임상 경험을 다진 바 있다.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야호알레르기클리닉에서는 자체에 연구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알레르기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들을 신속히 수행하여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이 환자의 진료뿐 아니라 다양한 학술활동과 저술활동을 통해 만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과 새로운 치료법 모색에도 힘쓰고 있다.
야호알레르기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등과 자가 면역질환인 류머티즘, 용혈성 빈혈, 갑상선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 재발성 신증후군 등에 대한 독자적인 면역치료법을 개발하여 좋은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본 오오사카(大阪) 시립대학병원과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과도 공동 연구를 통하여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약물을 주로 사용하는 내과적 치료 위에 미세수술과 원격수술의 외과적 개념을 도입하여, 치료 기간을 줄이고 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효과를 극대화하여 알레르기 치료를 완치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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