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피부과는 명실공히 피부 레이저치료의 선두 병원이다. 국내에 의료용 레이저기기 보급이 미비하던 1991년부터 신학철 원장은 레이저 및 화학적 박피술을 이용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근 20년 가까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이 피부과 신학철 원장은 국내 레이저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해외 선진기술을 습득하는데도 소홀하지 않다. 미국, 스웨덴, 일본, 호주, 독일, 브라질 등에서 레이저 권위자들로부터 개인연수를 받아왔으며, 해마다 1~3회씩 해외에 나가 새로운 의술과 최첨단 기계들의 정보를 배우고 온다.

그렇게 쌓아온 레이저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많은 의료인들과 환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저서를 집필하는데도 꾸준히 힘써왔다. 95년 출판한 ‘피부 크리닉’을 시작으로 ‘피부가 레이저를 만났을 때’ ‘피부 안녕하십니까’ ‘이 시대의 명의’ ‘레이저 피부 크리닉’ 등 그의 책 속에는 레이저 기기를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는 미용 피부질환과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신학철 원장의 피부 곳곳에는 흉터들이 보이는데, 20년 가까이 레이저 치료를 시행해 오면서 조그마한 부작용도 허락하지 않기 위해 먼저 자신과 가족들의 몸에 레이저 치료를 테스트 해보고 안심할만한 결과를 얻은 후에야 환자의 치료에 이용한다. 그런 완벽주의 기질은 자연스레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고, 대학병원 피부과나 레이저 기계 업체에서도 수시로 자문을 구해올 정도이다. KBS, MBC, SBS 등 다수 방송과 주요 일간지에도 레이저 전문 시술병원으로 소개됐다.
 
신학철피부과는 의료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각종 최첨단 종합 레이저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레이저 수가 20여대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의 피부과보다 그 수가 많다. 이는 피부 질환에 따라 가장 적합한 레이저기기를 사용해 치료하고, 그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신학철 원장의 신념이기도 하다.

레이저 시술은 한두 가지 레이저 기기로 모든 질환을 치료하게 되면 치료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즉 기미, 검버섯, 문신, 안면홍조, 오타모반, 여드름 흉터 등 질환에 따라 레이저 빛을 달리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레이저 전문 치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학철 피부과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는 물론 환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각 치료실을 고급 인테리어를 겸한 독립된 방으로 구성했다. 또한 1층부터 4층까지 전 층에서 피부 및 모발에 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호텔 객실을 연상하게 하는 레이저 치료실과 단독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VIP실 등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과 편안한 휴식까지 생각한 아늑한 분위기의 피부 치료실은 전문 레이저 시스템과 약물 치료 시스템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
 
기독교인인 그는 1990년부터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을 치료하는 일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그 열의는 가까운 지역 구민들부터 시작해 청량리 다일 천사병원, 시골 농어촌 교회, 멀리는 도미니카 공화국,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러시아, 팔레스타인, 인도네시아, 중국, 스리랑카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넘나들며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 지하도의 노숙자들을 위한 치료 역시 10여년 넘게 해오면서 유력 일간지에 ‘지하도의 슈바이처’라는 별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