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동양성형외과는 15층 규모로 성형외과 전문의 14명, 피부과전문의 1명, 교정치과전문의 2명, 안과전문의 1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등 총 20명의 각 분야 전문의가 진료한다. 여기에 코디네이터, 상담실장, 간호인력 등 직원 수는 총 100명을 넘는다.
대형 성형그룹인 BK동양성형외과는 성형수술과 관련한 협진 진료 체계를 갖췄다. 한 건물에서 피부과 진료는 물론이고, 눈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안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마취통증의학과, 안면윤곽 수술 전후에 시행되는 교정을 위한 치과 진료까지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3월 이전한 신축건물은 각 층별로 대기실, 상담실, 진료실, 치료실, 수술실, 입원실, 엑스레이실, 검사실, 가상수술실, 피부관리실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수술실 17개, 병상수 48개로 대규모 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빌딩의 꼭대기에 테라스를 마련했고, 건물 외벽에 LED를 설치해 독특한 야경을 만들었다. 또한, 조용하고 아늑한 입원실은 편안한 회복을 도우며, 복층 구조의 입원실은 보호자도 함께 묵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K동양성형외과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외시장이다. 한국의 성형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에 성형을 받으러 오는 해외 동포 및 아시아계 환자들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BK동양성형외과는 한국과 중국에서 한중 성형외과학회를 매년 개최하고 중국 내 2개 병원 운영, 중국성형의사 한국병원 교육, 싱가폴 현지 상담 등으로 앞서가고 있으며 올해 싱가폴 분원을 오픈 한다.
BK동양성형외과를 찾는 연평균 외국인 방문객은 500~ 600명 정도다. BK동양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5명의 전담 통역 상담사를 상주시키고 원장이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상담과 예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공항에서 픽업해 병원으로 안내하며, 외국인과 해외동포들이 한국 체류기간 동안 마음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과 예약, 공항픽업, 호텔예약 등은 외국인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의료배상책임보험가입으로 본원의 수술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에 대해 배상을 받으실 수 있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
김병건 대표원장은 “BK동양성형외과는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보다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단순한 개인의원 수준을 뛰어넘어 종합적인 미용성형 전문센터로서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