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병원은 1996년 개원했으며 총 6개과 96병상(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소아과)을 운영 중에 있다.
혜성병원은 부산 해운대 반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장군, 수영구, 남구, 연제구, 동래구의 중앙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수술전문 및 노인층 고령 환자를 위한 진료가 특화돼 있다. 특히 지역 중소병원의 장점을 살리고 시대의 빠른 변화에 적절히 대응키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앞으로 동부산권 관광단지의 조성과 함께 부산 동북부권의 중심위치를 확보하고, 관절 및 허리수술과 비뇨기수술 전문 병원화를 통해 지역사회 및 의료관광 사업을 통한 해외 환자와 연계된 특화된 치료를 추구한다.
복합성 요실금은 고령화 사회에서 ‘사회적인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논문 자료를 보면 여성의 40~60%가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양여성의 경우 부끄러워 숨기는 경우가 많다.
혜성병원은 국내에서 많이 행해지는 요실금 수술 중 테이프 수술기법을 활성화시키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 성기성형은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분야로서 소음순 성형, 질 임플란트 성형, 처녀막 수술 등이 있으며, 이 분야는 일본이나 중국보다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해운대 혜성병원 권헌영 의무원장(비뇨기과)은 1990년부터 동아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여성요실금 수술의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연구 논문도 다수 발표했고, 2001년 국제요실금학회 학술위원장을 맡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의료관광은 경주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역사투어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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