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원장 이두한, 김도선)은 오직 대장항문만을 진료, 연구해온 19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술 10만 건, 내시경검사 22만 건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병원이 한 분야 질환만을 전문으로 한다면 신뢰도를 주지 않을까? 편안함과 친절함을 더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서울대 출신 전문의들이 1990년 대장항문전문병원을 개원했다. 개원 초기부터 대학병원 수준을 능가하는 의술과 의료서비스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단일 전문병원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선정(200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수술 후 가장 회복 빠른 병원 ‘1위’ 선정(2008), EBS 대장항문 ‘명의’ 선정(2008),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장항문 부문 ‘대상’ 수상(2009) 등 ‘대장항문 만큼은 대항병원’이라는 확실한 보증수표를 제시하고 있다.
내시경을 항문에 넣어 대장 전체를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는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이 때 발견된 대장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절제해야 대장암 예방의 효과를 얻게 된다.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대장내시경검사 10만 건을 돌파한 대항병원은 2008년 17만 여건을 달성,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도 비교되지 않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기록으로 대장내시경검사의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고객감동에 최상의 가치를 두고 있는 대항병원은 한번의 수면내시경검사로 위와 대장을 동시에 검사하고, 검사 시 발견된 용종을 즉시 제거하는 원 스톱(One-stop)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여러 차례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3차원입체영상(다중CT)을 통해 위암, 간암, 직장암을 포함한 담도암, 췌장암 등의 소화기암을 보다 정밀하고도 집중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재발이 많은 질환으로 알려진 치질에 대해 대항병원에서는 철저히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세밀히 절제하는 ‘근본절제술’만을 고집한다. 다른 수술법의 경우 관련부위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재발의 위험이 높지만, 이 방법은 질환의 근본을 절제하여 재발률이 거의 없는 가장 효율적인 치질 치료법으로 많은 환자들이 대항병원을 찾고 있다. 최근까지 약 60만 명을 진료했으며, 12만 여명에게 수술했다.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은 "치질 치료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전문의가 눈으로 보면서 덩어리를 절제하는 근본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명확하고 정직한 기준으로 통증과 재발을 최소한으로 낮춘다"며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현직 의사 9000여명이 뽑은 대장항문질환의 명의로 선정돼 지난 2008년 EBS ‘명의’의 56회 주인공으로 방송된 바 있다.
2001년 국내 처음으로 탈장전문 치료센터를 개설한 대항병원은 봉합사로 근육과 인대를 직접 꿰매주는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인공막을 사용해 약해진 복벽을 보강하는 ‘무장력 인공막 탈장수술’을 시행해 통증이 거의 없고 재발률을 1% 미만으로 낮추는 등 최상의 치료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항병원 탈장센터는 “탈장치료와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빠른 시간 내 보다 집중적인 진료와 인공막을 이용한 무장력 수술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장항문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두한 원장은 "최상의 의료 시설 및 환경을 기반으로 의료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이 함께 끊임없이 앞선 진료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위해 항상 연구하면서 노력하는 세계 속의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으며, "무한경쟁 시대 우리 병원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전문화로, 세계 최고의 대장항문 전문병원이 되어 대장 항문 질환에 있어 글로벌 파이오니어(pioneer)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대항병원은 ‘봉사 속의 사랑’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소외계층 지원과 불우환자 치료비지원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준다’는 의미의 ‘사랑나누미’를 결성, 대항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기부금액과 일정금액을 병원이 출연해 ‘사랑나누미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1억 여 원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당한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람 중심의 희망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항병원의 ‘사랑나누미’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갖추고, 그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해 지원사업과 봉사사업을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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