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여성암센터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갑상선암 등 여성에게 발생하는 특수 암 정복을 위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시행한다.

방사선 암치료장비인 선형가속기와 방사선근접치료기를 비롯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CT), 온 몸의 뼈·뇌기능 등 각 장기 기능의 정상 유무 등을 판별하는데 유용한 감마카메라, 3차원 영상 구현으로 심장·뇌질환·폐암을 조기 발견하는 64채널 컴퓨터 단층촬영(CT), 각종 근골격 질환과 종양성 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장비인 1.5T(테슬러)급 자기공명영상(MRI), 유방암 전문 진단장비인 유방전용감마스캔(BSGI)과 자궁경부암 컴퓨터 선별검사법인 오토PAP 300QC시스템 등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갖췄다.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은 1963년 민간병원 최초 '부인암센터'와 1995년 국내최초 대규모 '유방검진센터'를 설립, 운영하며 반세기에 걸쳐 여성 건강검진의 특화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또 여성질환 진료실적 전국 1위(건강보험심사평가원)를 자랑하는 제일병원은 연간 10만건 이상의 부인암 검사, 4만건 이상 유방검진을 시행한다.
 


1일이면 진단 완료, 1주일 내 입원에서 수술까지
 
여성암 수술건수 역시 전국병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확실한 치료를 보장하는 등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진찰, 검사, 판독, 치료 등 진료 전 과정을 수련의가 아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치료를 주도한다.

병리진단을 포함해 암 최종진단을 1일 안에 완료하고, 일주일 안에 입원과 수술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환자만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외과, 부인종양학과, 내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성암 관련 전문 교수진 30여명과 상호 긴밀한 협진을 통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제일병원에서는 부인암 등 모든 자궁질환과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최소침습수술법인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함으로써 수술흉터 최소화와 입원기간 단축 등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복강경수술센터의 부인과 전문의 수는 20여명으로 연간 3000여건의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암 때문에 여성의 기능을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궁보존술 및 난자동결기술, 유방재건술 등 최신 의료기술을 적용한다.